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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 김두겸 시장과 초당적 협력 약속

등록 2022.08.11 14: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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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울산시당위원장이 11일 김두겸 시장과 단독면담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08.11. (사진=울산시당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울산시당위원장이 11일 김두겸 시장과 단독면담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08.11. (사진=울산시당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울산시당위원장이 11일 김두겸 시장과 처음으로 단독면담을 갖고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초당적 협력을 약속했다.

이들은 이날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태화문학체험관 건립, 병영성·언양읍성 정비 등 문화체육관광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이밖에 울산외곽순환도로 및 농소~강동 간 도로개설,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했다.

특히 이 위원장은 새로운 시장 취임 시 관례적으로 행해졌던 산하기관장 교체 등에 대해서 편 가르기 식의 물갈이보다는 실적과 능력 중심의 평가를 통한 합리적 판단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개방형 직위의 경우에도 국비사업의 원활한 확보를 위해 국회 다수당인 야당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도 요청했다.

이상헌 위원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여야의 초당적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모범적인 여야 관계를 구축해 더 살기 좋은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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