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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강임윤 개인전·ART CAMPING·안드레아스 거스키 연장

등록 2022.08.11 14: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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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갤러리시몬 강임윤 개인전

[서울=뉴시스]갤러리시몬 강임윤 개인전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서울 통의동 갤러리 시몬은 11일부터 강임윤 작가의 개인전 'La mia Italia'를 연다. 영국 런던에서 13년간 유학과 작가의 삶의 마치고, 지난 7년간의 이탈리아에서 작품 활동을 이어가는 신작들을 소개한다.

캔버스를 제작하기 위해 골동품점에서 우연히 발견한 대마 천으로 작업한다. 대마 섬유가 지닌 역사적 배경과 함께 작가가 작품 활동을하며 겪은 이야기를 투영하여 다채로운 색상으로 엮어낸다. 외적인 영향와 오염에 얼룩지면서도 무심히 자신의 질긴 내구성을 유지하는 천은 작가의 내면을 담고 그림이 되었다. 전시는 10월1일까지.
[서울=뉴시스](좌) 아트놈, 467 The Motaru, acrylic on canvas, 100cm in diameter, 2020 (우) 홍원표, Infinite love, acrylic on canvas, 90.9 x 72.7cm, 2022

[서울=뉴시스](좌) 아트놈, 467 The Motaru, acrylic on canvas, 100cm in diameter, 2020 (우) 홍원표, Infinite love, acrylic on canvas, 90.9 x 72.7cm, 2022



프린트베이커리는 서울시 종로구 사직동에 위치한 전시공간 ‘스페이스 사직’에서 20인의 작가가 모인 단체전 ‘ART CAMPING’를 9월16일까지 진행한다. 팝아트, 조각, 회화, 일러스트, 샌드아트,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찰스장, 알타임 죠, 김태중, 아트놈, 추니박, 최현주, 모어킹, 팝핀현준, 권세희, 황소영, 노준, 백하나, 샌드방, 임혁필, 신창용, 이페로, 최나리, 이경훈, 홍원표, 구준엽 등 20명의 작가는 "나와서 즐겨보자!" 한마디에 사직동으로 뛰쳐나와 대중과의 색다른 만남을 준비했다.

[서울=뉴시스]아모레퍼시픽미술관, 안드레아스 거스키 개인전

[서울=뉴시스]아모레퍼시픽미술관, 안드레아스 거스키 개인전



아모레퍼시픽미술관(관장 전승창)은 관람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독일 현대 사진의 거장 안드레아스 거스키 개인전 전시 기간을 9월 4일까지 연장한다. 지난 3월21일 개막한 전시는 세계 최초로 신작 2점을 포함한 거스키의 대표작 40점을 공개했다.

미술관에 따르면 압도적인 사이즈의 작품 스케일과 전시 공간이 빚어내는 울림에 감명받아 전시 기간 연장을 요청하는 문의가 많았다. 관람객이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올린 전시에 관한 궁금증들에 작가가 직접 답하며 성원에 감사하는 특별한 인터뷰 영상도 아모레퍼시픽미술관 인스타램 계정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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