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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창집子'이찬원, ♡내 생의 전부♡에 메시지…누구?

등록 2022.08.11 15: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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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찬원. 2022.08.11. (사진=KBS 2TV '편스토랑'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찬원. 2022.08.11. (사진=KBS 2TV '편스토랑'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찬또배기' 트로트가수 이찬원이 막창을 요리하며 동생과의 우애를 과시한다.

12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국민아들 이찬원이 '안주'를 주제로 메뉴 개발에 나선다.

이날 이찬원은 15년 넘게 연중무휴로 막창집을 운영하셨던 부모님의 손맛이 깃든 막창으로 특별한 안주 메뉴를 만든다.

그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도착했다!"며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해한다. 그 정체는 아버지가 직접 손질해서 보내주신 '대구 막창'으로, 이찬원은 "대구에서 올라온 고향의 숨결"이라며 입맛을 다시는 등 아이처럼 흥분한 모습을 보인다.

이어 이찬원은 막창집 아들답게 능숙하게 막창을 굽고 아버지의 노하우가 담긴 양파절임도 만들어 곁들인다. 여기에 남은 막창으로는 막창볶음까지 만든다. 그는 뿌듯한 마음에 직접 만든 막창 볶음 사진을 찍어 '♡내 생의 전부♡'라는 이름으로 저장해 놓은 가족 단체 채팅방에 전송했다.

이찬원의 가족 중 남동생이 가장 먼저 답장을 보냈는데 휴대전화에 저장된 남동생 이름부터 하트가 가득해 이들의 우애를 느낄 수 있었다. 이어 이찬원은 동생에게 전화를 걸어 "나 안 보고 싶나?"라고 물었고 동생 역시 "보고싶다"라고 대답하며 다정한 대화를 이어갔다. 또 동생은 이찬원 요리의 장단을 짚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들의 대화를 본 이연복 셰프는 "어떻게 형제끼리 이렇게 정답냐"며 놀람을 감추지 못한다.

이찬원은 "동생이 고등학생 때, 부모님이 가게 때문에 너무 바쁘셔서 내가 동생의 학부모 상담도 갔다"며 동생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공개한다. 앞서 이찬원은 동생 군입대 날 오열을 해서 주변에서 신기하게 봤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기존 오후 8시30분에 방송되는 '편스토랑'은 '서울페스타2022' 개막공연으로 인해 이날만 오후 10시30분에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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