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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준 "'심야괴담회'보다가 유령 만나 '이것'했다"

등록 2022.08.11 15: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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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우 최영준. 2022.08.11. (사진=유튜브 '심야괴담회' 채널 캡처)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배우 최영준. 2022.08.11. (사진=유튜브 '심야괴담회' 채널 캡처)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배우 최영준이 '심야괴담회'를 정주행하다 귀신을 본 사연을 공개한다.

11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MBC TV '심야괴담회'에 배우 최영준이 스페셜 '괴스트'(괴담+게스트)로 나선다.

이날 최영준은 '토요미스테리' '이야기 속으로' 등 다양한 공포 프로그램을 섭렵했다고 말한다. 그는 "심야괴담회를 어떻게 봤냐"는 질문에 "평소 스케줄 이동 시간마다 빼놓지 않고 챙겨본다"고 답하며 애청자임을 밝힌다. 심지어 "잘 때도 심야괴담회를 자장가처럼 틀어놓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또한 최영준은 살 떨리는 입담을 자랑한다. 그는 "귀신하고 같이 살면 너무 재밌겠다"며 귀신이 전혀 무섭지 않다고 말했다. 이뿐만이 아니라 공포 영화를 더 오싹하게 즐기는 자신만의 비법도 소개했는데 반드시 혼자 있을 때, 귀신이 들어올 수 있도록 방문을 일부러 살짝 열어놓는 것이다.

하지만 그런 그가 "최근 심야괴담회 섭외를 받고 가위에 눌렸다"며 "'심야괴담회'를 정주행하다 잠이 들었는데 이상한 느낌에 눈을 뜨자 얼굴 바로 옆에서 귀신이 쳐다보고 있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는 너무 피곤한 나머지 귀신을 보고 '이것'을 했다고 해 그가 보인 반응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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