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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광주시당위원장 경선…'국회의원 vs 전 시민단체 대표' 2파전

등록 2022.08.11 18:33:11수정 2022.08.11 20: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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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을 이병훈 의원 vs 최회용 전 참여자치21 대표

민주당 광주시당 경선. (사진=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민주당 광주시당 경선. (사진=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선거가 현역 의원과 전직 시민단체 대표 간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11일 민주당 광주시당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시당위원장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이병훈 의원(광주 동남을)과 최회용 전 참여자치21 대표 등 2명이 등록을 마쳤다.

광주시당은 앞으로 후보자 설명회와 선거관리위원회 논의를 거쳐 기호 추첨, 선거운동방법 확정 등 시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경선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시당위원장 경선은 전국대의원 투표와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50대 50으로 반영해 합산한다.

권리당원 투표는 18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 강제적 ARS, 자발적 ARS 투표를 각각 하루씩 진행한다. 전국대의원 투표는 2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실시되는 광주시당 대의원대회에서 현장투표로 진행된다.

최종 투표 결과는 대의원대회 당일 현장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박상호 광주시당 선거관리위원장은 "두 후보가 접수하면서 경선이 이뤄지는 만큼 선거관리 지침에 따라 경선을 공정하게 진행해 향후 2년 간 시당을 운영할 책임자를 선출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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