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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승보 성원글로벌 대표, 3000만 원 상당 도시락 기탁

등록 2022.08.12 08:48:26수정 2022.08.12 09: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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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는 5000만 원 상당…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도시락 전달식 현장(사진 오른쪽 심승보 대표이사).

도시락 전달식 현장(사진 오른쪽 심승보 대표이사).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20대 후반의 청년기업가 ㈜성원 글로벌 심승보(29) 대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안양시 사회복지협의회에 수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12일 안양시 사회복지협의회 등에 따르면 심 대표이사는 최근 업무제휴를 맺은 지현우 ㈜푸드 딜라이트 대표이사와 함께 협의회를 방문, 3000만 원 상당의 도시락을 기탁하고, 노약자,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고 했다.

심 대표이사는 지난해 1월에는 해당 사회복지협의회에 5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심 대표이사는 “장기화하는 코로나19와 천정부지로 치솟는 물가에 고통을 겪는 취약계층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지속해서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심 대표이사는 지난 2019년 9월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을 빛낸 2019년 글로벌 100인 대상’ 시상식에서 '글로벌신경영인 부문' 대상을 받았다. 글로벌 100인 인물 대상 조직위원회 등 전문가의 철저한 심사 등을 거쳐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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