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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심야 집중호우 점검 회의 "추가 피해 예방에 만전"

등록 2022.08.11 22:51:30수정 2022.08.11 22: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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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 상황 및 전망, 교통혼잡 지원 방안 등 논의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 회의에 참석해 담당부처 등 지역현황을 보고 받은 후 발언하고 있다. 2022.08.11.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 회의에 참석해 담당부처 등 지역현황을 보고 받은 후 발언하고 있다. 2022.08.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11일 심야 집중호우 점검회의를 열어 집중호우 상황, 피해·복구 현황 등을 점검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9시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관계기관과 영상회의를 가졌다.

행정안전부, 국방부, 경찰청, 소방청, 기상청, 남부지방을 제외한 지자체가 참석했다.

한 총리는 향후 기상 전망, 집중호우 대처상황, 서울시 교통 혼잡 지원 방안을 등을 보고 받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한 총리는 "향후 며칠간 비가 다소 소강상태를 보이겠으나, 다음주 초 다시 강한 비가 올 가능성이 있다"며 "피해 시설 응급복구 등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서울 관악구 수해 현장에서 군·경 인력지원 확대 건의가 있었다고 보고했으며, 국방부와 경찰청은 이들 지역에 대한 인력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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