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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비 그치고 다시 무더위

등록 2022.08.12 06: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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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비 그치고 다시 무더위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12일 금요일 전북지역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오전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다. 비가 그치고 구름이 걷히면서 후텁지근하게다.

최근 내린 비로 지표면이 매우 습한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아침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비가 그친 후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기온이 오르면서 최고 체감온도가 31~33도로 무덥고, 밤사이 열대야(밤 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오후 1~2시 예상기온은 진안·장수·임실 29도, 군산·김제·무주·부안·정읍 30도, 전주·익산·고창·남원·완주 31도, 순창 32도로 어제 같은시간보다 4도께 높다.

대기질은 대기 순환이 원활해 초미세먼지 농도 '좋음', 미세먼지 '좋음' 단계다.

전주기준 생활기상은 식중독지수 '위험', 체감온도(취약거주환경) '주의', 자외선지수 '높음', 대기확산지수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10시6분이고, 만조는 오후 3시24분이다. 일출은 오전 5시50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28분이다.

달에 의한 인력이 강해져 해수면 높이가 높은 기간이고, 만조 시간대에 해수면 높이가 더욱 높아져 해안가 저지대를 중심으로 침수 가능성이 있어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

주말인 내일(13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아침부터 오후사이 가끔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다.

하늘은 대체로 흐리겠고, 예상기온은 아침 최저 21~24도, 낮 최고 30~32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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