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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로 간 예비 사무관들…"반도체 생산현장 체험"

등록 2022.08.12 12:00:00수정 2022.08.12 14: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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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삼성전자 견학…신영숙 원장 참석

[서울=뉴시스] 지난 5월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로 공무원들이 새정부 첫 출근을 하고 있다. 2022.05.10.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지난 5월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로 공무원들이 새정부 첫 출근을 하고 있다. 2022.05.10.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중앙부처 예비 사무관들이 반도체 기술·산업 전반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12일 신영숙 원장과 예비사무관 305명이 경기 수원시 성균관대 자연과학대학과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미래 과학기술 역량 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국가 핵심산업 전략을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는 국가 핵심산업인 반도체 분야 인력 양성을 강조한 바 있다.

성균관대에선 공정택 반도체시스템공학과 교수 특강을 통해 반도체 기술 전반에 대한 기본 지식과 중요성을 배웠다. 나노구조, 뇌과학, 로봇공학 등 과학 분야 학습 현장도 둘러봤다.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서는 최완우 부사장의 안내를 받아 반도체 생산 현장을 살펴보고 생산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신 원장은 "공직의 미래를 책임질 예비사무관들에게 국가 핵심 산업에 대한 이해와 과학기술 역량을 갖추기 위한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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