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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 기타 앰프 'THR30II Wireless'…무선 연주 가능

등록 2022.08.12 08:49:03수정 2022.08.12 09: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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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식 배터리와 콤팩트한 사이즈도 강점

스테레오 이미지 확장 기술…30W 사운드

[서울=뉴시스] 기타 앰프 'THR30II Wireless'. (사진=야마하뮤직코리아 제공) 2022.08.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기타 앰프 'THR30II Wireless'. (사진=야마하뮤직코리아 제공) 2022.08.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야마하뮤직코리아는 데스크톱 기타 앰프 'THR30II Wireless' 화이트(WH), 블랙(BL) 컬러 2종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THR30II Wireless는 일렉트릭 기타, 베이스 기타, 어쿠스틱 기타 모드가 탑재돼 기타 종류에 관계없이 사용 가능한 데스크톱 기타 앰프다. 기존 크림 색상에 이어 화이트, 모던한 블랙 컬러로 출시됐다. 콤팩트한 크기지만 폭발적인 음향감을 구현하는 스테레오 이미지 확장 기술로 30W의 입체적인 사운드를 선사한다.

신제품 2종은 야마하의 특허받은 VCM(Virtual Circuitry Modeling, 가상 회로 모델링) 기술이 적용돼 유명 앰프와 이펙터 사운드를 구현한다. 앰프와 스마트 기기를 연결하면 기타 연주와 음악 감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THR 전용 앱인 'THR Remote'를 사용해 기타 톤 조정, 고유 사운드 제작 등 다양한 작업을 원격 제어할 수 있다.

충전식 배터리 탑재로 완충 상태에서 최대 5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별도 판매되는 Line 6 Replay G10T 송신기와 연결하면 무선으로 연주가 가능하다. 한 손으로 들기 부담 없는 4.4㎏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도 좋다.

이날부터 전국 야마하 공식 대리점·직영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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