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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강원특별자치도TF팀 구성…특례 발굴 적극 추진

등록 2022.08.12 09: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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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과제·전략산업·공약사항 등 반영

원주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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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원주시는 기획예산과 내에 강원특별자치도 전담업무를 추진할 특별자치도TF팀을 신설하고 팀장 1명, 주무관 1명을 배치했다고 12일 밝혔다.

내년 6월 11일 예정인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특례를 적극 발굴하고 법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각 부서에서 작성한 특례 발굴 기초자료를 검토·협의 중이다. 19일 열리는 '강원특별법 특례 발굴을 위한 권역별 설명회'에 원주시 공무원, 관련 기관이 참석해 특례 발굴 방안에 대한 상세 설명을 듣고 기초자료를 더욱 보강할 예정이다.

기초자료를 토대로 각 분야별 타당성, 시급성, 중요성 등을 고려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대표 특례를 선정하고 최종 자료를 29일 강원도에 제출할 예정이다.

민간전문가와 공무원 등 10여명 규모의 민관협의체 자문단을 구성해 법률·경제 등 분야의 전문적 의견을 받아 특례의 당위성, 경제 효과 등을 세밀하게 검토·보완하는 등 전략적 방안도 추진중이다.

원주시 관계자는"원주지역을 위한 구체화된 특례를 적극 발굴해 새로운 변화와 지역경제의 활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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