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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1일 14개 시군서 4999명 확진…누적 70만528명

등록 2022.08.12 09:4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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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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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누적인원이 전체 인구의 40%에 근접하는 70만명을 넘겼다.

12일 전북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11일) 확진자는 4999명으로 지난 10일과 비교해 502명이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날 시군별 확진자는 전주가 2051명으로 가장 많았고, 익산 845명, 군산 671명, 정읍 282명, 완주 253명, 김제 187명, 남원 171명, 부안 116명, 고창 115명, 임실 83명, 순창 65명, 무주 52명, 장수 47명, 진안 40명, 기타 21명 등 14개 지역에서 나왔다.

연령별로는 60대가 710명으로 다수를 점유했고, 20대 709명, 50대 706명, 40대 630명, 30대 560명, 10대 510명, 10대 이하 418명 등으로 집계됐다. 상대적으로 고위험군에 속하는 60대 이상도 1466명에 달했다.

이 중 70대 452명과 80대 256명, 90대 이상 48명 등 고령도 다수 포함됐다. 유행 지속 여부를 가늠하는 감염재생산지수는 최근 일주일(4~10일)간 1.11~1.15 사이를 오가며 1 이상을 기록했다.

총 누적 확진자는 70만528명으로 올라섰다. 이는 지난 2021년 말 기준 도내 인구(178만6855명)의 39.2%에 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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