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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부처·공공기관 직원들도 '수해 복구' 일손 보탠다

등록 2022.08.12 10:3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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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1일 9일간…기관 자율적 참여 독려

[군포=뉴시스] 김종택기자 =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내린 폭우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11일 오후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저지대 주택가에서 육군 제51보병사단 예비군지휘관과 상근 예비역들이 복구작업 지원에 나서 침수가구 집기류 등 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다. 2022.08.11. jtk@newsis.com

[군포=뉴시스] 김종택기자 =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내린 폭우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11일 오후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저지대 주택가에서 육군 제51보병사단 예비군지휘관과 상근 예비역들이 복구작업 지원에 나서 침수가구 집기류 등 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다. 2022.08.11.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중앙부처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들도 집중호우 피해 복구활동에 동참한다.

행정안전부는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을 '수해 복구 집중 동참기간'으로 설정하고 중앙부처와 공공기관이 일손을 보탠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집중호우 피해 지역을 신속히 복구해 피해 주민들을 추석 전에 일상으로 복귀시키는 게 목적이다. 

복구 활동은 각 기관의 자율적 참여 방식으로 추진된다.

현장의 일손 수요 등을 고려해 자원봉사활동기관인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지역자원봉사센터와 지방자치단체 등이 긴밀히 협조 진행할 계획이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우리 부처부터 피해 복구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며 "중앙부처와 공공기관이 피해 복구 작업 지원에 동참해 피해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도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1일 오후 서울 관악구 청룡산 자락 풍수해 피해 지역을 방문해 산사태가 발생한 지역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행정안전부 제공) 2022.08.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1일 오후 서울 관악구 청룡산 자락 풍수해 피해 지역을 방문해 산사태가 발생한 지역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행정안전부 제공) 2022.08.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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