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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하루 만에 폭염주의보 다시 발효

등록 2022.08.12 11: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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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가을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절기 '입추'인 7일 부산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2.08.07.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가을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절기 '입추'인 7일 부산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2.08.07.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기상청은 12일 오전 10시 부산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3도(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낮최고기온(최고체감기온)은 중구 대청동 공식관측소 기준 30.7도(32.6도)이며, 지역별로는 동래구가 33.8도(32.6도)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 중이다.

부산에는 지난 1일부터 폭염특보가 유지되다가 11일 잠시 해제된 이후 하루 만에 다시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부산기상청은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밤사이 열대야 현상도 나타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밤새 부산의 최저기온은 25.6도를 기록, 15일째 열대야가 이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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