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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남구, 대성종합건설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MOU 등

등록 2022.08.12 15:4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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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남구, 대성종합건설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MOU 등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남구는 대성종합건설㈜과 12일 구청장실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업무 협약식을 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하나 비용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지원이 절실한 취약세대를 분기별 1세대씩 대성종합건설(주)에 추천한다.

대성종합건설은 연 1200만원 예산안에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도배, 장판, 보일러 교체 등 비용부담이 크고 진행하기 어려운 것으로 구성됐다.

◇남구, 유해환경 민·관·경 합동점검

울산시 남구는 11일 삼산동 일대에서 청소년유해환경 민·관·경 합동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휴가철을 맞아 유해업소·약물·물건 등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점검에는 14개동 청소년지도협의회의 지도위원과 남구청 여성가족과 공무원, 남부경찰서 경찰 등 40여 명이 투입됐다. 

점검반은 청소년유해업소 밀집지역인 삼산동 일대를 순회하며 청소년유해업소 점검 활동 및 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고위험·다중이용시설인 노래연습장, PC방, 오락실, 일반음식점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법 준수 사항을 안내했다.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등 문구가 미부착된 업소 대상으로 스티커 부착 등의 계도 활동도 펼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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