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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소식] 충북농협, 추석 명절 대비 식품안전 점검 등

등록 2022.08.12 14: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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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추석 전까지 도내 유통사업장 대상

최철규 충북농협 경제지원단 기획역이 청주 현도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식품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2022.08.12.kipoi@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최철규 충북농협 경제지원단 기획역이 청주 현도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식품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농협은 9월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하나로마트 등 유통사업장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특별지도점검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한 이번 특별점검은 오는 16일부터 추석 명절 전까지 진행한다. 식품안전 특별관리 기간을 정해 농협유통사업장을 대상으로 식품 점검을 한다. 사업장 종사자 식품 안전교육, 지역본부 특별상황실도 운영한다.

▲원산지 표시사항 적정성 ▲무허가·무신고 제품 판매 여부 ▲제품 유통기한 경과 여부 ▲축산물이력제 및 표시사항 적정성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을 점검한다.

◇충주농협 이제택·장점식씨 부부 대통령상

농협충북본부는 ‘57회 새농민像 본상’ 시상식에서 충주농협 조합원인 이제택·장점식씨 부부가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1966년부터 전국 농·축산인을 대상으로 자립, 과학, 협동 3대 정신 실천에 앞장서며 농가소득 증진, 과학영농,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 부부를 뽑아 새농민상을 주고 있다.

1989년부터 400여 평의 시설 하우스에서 토마토를 재배한 이 씨 부부는 대체 작목을 고민하다 2000년부터 한라봉, 천혜향 등 만감류를 재배하기 시작했다.

현재 3000평(9917㎡) 시설하우스에서 한라봉 등을 재배해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이 씨 부부는 선진영농기술 보급, 귀농·귀촌 영농 지도, 청년농업인 육성 등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 받아 상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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