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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77주년 경축식'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서 개최

등록 2022.08.12 14:07:21수정 2022.08.12 15: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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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광화문~서울시청~서울역~용산서 연계행사

[세종=뉴시스] 광복절 경축식 및 연계행사 안내.

[세종=뉴시스] 광복절 경축식 및 연계행사 안내.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행정안전부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경축식은 '위대한 국민, 되찾은 자유, 새로운 도약'주제로 진행한다. 독립유공자와 유족, 국가 주요 인사, 정당·종단대표,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또 청와대~광화문~서울시청~서울역~용산을 중심으로 경축식을 연계한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진다.

13일 저녁 청와대 대정원에서 문화재청 주관으로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인 '600년의 길이 열리다' 특별공연이 열린다.

14일 오전에는 대한체육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전국민 달리기 행사인 '함께 그리는 태극기'가 진행된다. 청와대에서 용산까지 달리게 된다. 
 
같은 날 오후에는 문화역서울284에서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역사 토크콘서트인 '광복, 타임 앤드 스페이스(Time & Space)'가, 저녁에는 광화문광장 야외무대에서 서울시 주관으로 서울시립교향악단 광복77주년 기념 음악회가 각각 진행된다.

13~14일 이틀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힘내라! 소상공인 전시·판매 거리행사'가 열린다.

각 지방자치단체와 재외공관에서도 지역 여건에 맞게 자율적으로 자체 경축식과 문화예술행사, 교민 간담회 등 부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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