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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 미용 커트 보에 '피싱사기 예방' 홍보

등록 2022.08.12 14: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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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개 제작해 미용실에 배부

[광주=뉴시스] 광주경찰청은 보이스피싱·메신저피싱 등 각종 통신 금융 사기 피해 예방 홍보 문구를 담은 '미용 커트 보'를 제작, 배포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광주경찰청 제공) 2022.08.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경찰청은 보이스피싱·메신저피싱 등 각종 통신 금융 사기 피해 예방 홍보 문구를 담은 '미용 커트 보'를 제작, 배포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광주경찰청 제공) 2022.08.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경찰청이 미용실 이용 특성 등을 고려한 특색 있는 홍보 물품으로 통신 금융사기 예방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끈다.

광주경찰청은 보이스피싱·메신저피싱 등 각종 통신 금융 사기 피해 예방 홍보 문구를 담은 '미용 커트 보'를 제작, 배포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예방 홍보물품 제작에는 광주자치경찰위원회, 대한미용사회 광주협회가 함께 힘을 모았다.

광주경찰은 미용실이 연령·성별을 불문하고 누구나 이용하는 공간이고, 이용객들이 전면 거울을 보는 시간이 많다는 점 등에 착안해 홍보 물품으로서 '미용 커트 보'를 고안했다.

미용 커트 보에는 '#문자메세지 사기' '자녀 사칭 메신저 피싱 주의' 등의 통신 금융 사기 예방 홍보 문구가 담겨 있다.

광주경찰은 '미용 커트 보' 530개를 제작, 미용실마다 배부한다. 대한미용사회 회보에는 예방 홍보 전단지 3500매를 덧붙여 홍보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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