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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공사, 서울 수해폐기물 '토요일(13일)' 반입 허용

등록 2022.08.12 15:06:02수정 2022.08.12 16: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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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서초·영등포·동작구 등 4개구 490t씩 총 1960t 우선 반입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폭우가 소강 상태를 보인 10일 오전 서울 관악구 신대방역 사거리 인근 빌라촌에서 주민이 침수피해 정리를 하고 있다. 2022.08.10.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폭우가 소강 상태를 보인 10일 오전 서울 관악구 신대방역 사거리 인근 빌라촌에서 주민이 침수피해 정리를 하고 있다. 2022.08.10.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신속한 수해 복구를 위해 토요일이라 휴일인 13일에도 서울시 4개 구의 수해폐기물 반입을 허용한다고 12일 밝혔다.

매립지공사는 13일부터 광복절 휴일까지 3일 동안 반입을 중단할 경우 수해 복구 작업이 지연될 것을 우려해 이번 우선반입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주 토요일 반입 대상은 서울 관악구·서초구·영등포구·동작구에서 나온 수해폐기물이다.

우선반입 허용량은 구청별로 490t씩 총 1960t으로, 15t 트럭 130대분이다.

손경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반입부장은 "가전제품 등 대형 폐기물 선별 작업을 휴일에도 계속해 줄 것을 서울시에 요청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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