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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성금 5억원 긴급 지원

등록 2022.08.12 15:31:43수정 2022.08.12 16: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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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성금 5억원 긴급 지원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KT&G가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성금 5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KT&G는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성금을 전달한다. 이 지원금은 피해건물 복구 비용, 생계비 및 구호 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은 KT&G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기부 성금인 '상상펀드'에서 마련했다. 상상펀드는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매달 적립한 성금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해 운용하는 사회공헌기금이다.

심영아 KT&G 사회공헌실장은 "임직원들이 폭우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을 돕는데 뜻을 모아 이번 긴급지원을 결정했다"며 "이 기부성금이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에 쓰여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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