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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장관, 세계 정복한 여자 청소년 핸드볼 대표팀에 축전

등록 2022.08.12 16: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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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제9회 세계청소년여자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한국 청소년(U-18) 여자핸드볼 대표팀. (사진 = 국제핸드볼연맹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제9회 세계청소년여자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한국 청소년(U-18) 여자핸드볼 대표팀. (사진 = 국제핸드볼연맹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8세 이하 세계청소년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한국 여자 청소년 대표팀에게 12일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박 장관은 축전에서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경기를 즐기며, 강팀에 도전하고 정정당당히 돌파해 나가는 모습을 보며, 국민들이 큰 감동을 받았다"며 "'세계가 한국 핸드볼과 사랑에 빠졌다'라는 국제핸드볼연맹의 찬사를 받을 정도로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의 도전도 국민과 함께 응원한다"고 보탰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8세 이하 세계청소년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한국 여자 청소년 대표팀에게 축전을 보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8세 이하 세계청소년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한국 여자 청소년 대표팀에게 축전을 보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진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청소년 핸드볼 대표팀은 11일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열린 덴마크와 결승전에서 31-28로 이겨 정상에 섰다.

비유럽 국가가 세계청소년여자선수권 챔피언에 오른 건 처음이다.

2016년과 2018년 같은 대회에서 3위에 올랐던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헝가리, 네덜란드 등 유럽 강호들을 상대로 8전 전승을 거두는 저력을 보여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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