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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부, 지휘통제·정보공유 체계 구축 방안 논의

등록 2022.08.12 17:09:23수정 2022.08.12 17: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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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한미 ICT(정보통신기술) 협력위원회

[서울=뉴시스]국방부는 12일에 개최한 제2차 한미 ICT 협력위원회에서 박남희 국방부 지능정보화책임관(우측에서부터 세번째)과 미국 국방부 켈리 플레쳐(Kelly Fletcher) 선임 부정보화책임관(우측에서부터 두번째)을 비롯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2022.08.12. (사진=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국방부는 12일에 개최한 제2차 한미 ICT 협력위원회에서 박남희 국방부 지능정보화책임관(우측에서부터 세번째)과 미국 국방부 켈리 플레쳐(Kelly Fletcher) 선임 부정보화책임관(우측에서부터 두번째)을 비롯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2022.08.12. (사진=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한미 국방부가 정보 공유 체계 구축 방안을 찾기로 했다.

한국 국방부와 미국 국방부는 12일 제2차 한미 ICT(정보통신기술) 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박남희 국방부 지능정보화책임관과 미국 국방부 켈리 플레쳐(Kelly Fletcher) 선임 부정보화책임관이 양측 대표를 맡았다. 국방 ICT 분야 주요 직위자들도 참석했다.

양측은 한미 연합 전투력을 배가하기 위해 동맹 간 상호 운용성 확보가 핵심임을 재확인했다. 이들은 상시 전투 태세(Fight Tonight)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지휘 통제, 정보 공유 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 논의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측은 또 제로트러스트(Zero trust) 등 기술적 보안성 확보를 위해 중·장기적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제로트러스트란 아무 것도 신뢰할 수 없다는 가정하에 세밀한 접근 통제를 통해 정보 자원을 보호해야 한다는 사이버 보안 개념이다.

이 밖에 대표단은 전날 네이버, 카카오, 마이크로소프트 등 ICT 기업을 방문해 클라우드, 5G 등 첨단 기술이 접목된 서비스를 체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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