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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주말' 전북 폭염 특보…가끔 비

등록 2022.08.13 06: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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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주말' 전북 폭염 특보…가끔 비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주말인 13일 전북지역은 모든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내일(14일)까지 5~40㎜로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다.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아 매우 무덥겠고, 밤사이 열대야(밤 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도 많다.

오후 1~2시 예상기온은 진안·장수·무주 29도, 전주·익산·군산·김제·부안·무주 30도, 정읍·완주·순창·고창·남원 31도 분포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동안 기온이 일시적으로 낮아지겠으나, 비가 그친 후 다시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져 후텁지근하겠다"면서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대기질은 대기 순환이 원활해 초미세먼지 농도 '좋음', 미세먼지 '좋음' 단계다.

전주기준 생활기상은 식중독지수 '경고', 체감온도(취약거주환경) '주의', 자외선지수 '높음', 대기확산지수 '높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10시49분이고, 만조는 오후 4시10분이다. 일출은 오전 5시50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27분이다.

해수면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간대에 해안가 저지대는 침수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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