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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성바꾼 '빅마우스' 승승장구…시청률 10% 돌파

등록 2022.08.14 08: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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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위), 이종석

임윤아(위), 이종석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이종석 주연 '빅마우스'가 시청률 10%를 넘었다.

14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MBC TV 금토극 빅마우스 6회는 전국 시청률 10.8%를 찍었다. 5회(9.8)보다 1.0%포인트 높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하는 tvN 주말극 '환혼'이 결방, 시청률 상승 효과를 누리게 됐다.

이 드라마는 승률 10% 생계형 변호사 '박창호'(이종석)가 우연히 맡은 살인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천재사기꾼 빅마우스가 되는 이야기다. 애초 tvN과 편성을 논의했지만, MBC로 틀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창호·'미호'(임윤아) 부부가 죽은 '서재용'(박훈)의 미발표 논문과 진짜 빅마우스를 잡기 위해 공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룹 '구구단' 출신 김세정 주연 SBS TV 금토극 '오늘의 웹툰' 6회는 2.8%에 그쳤다. 5회(3.4%)보다 0.6%포인트 낮으며, 자체 최저 시청률이다. 손현주 주연 JTBC 주말극 '모범형사2' 5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4.3%를 기록했다. 4회(6.0%)보다 1.7%포인트 떨어졌다. 이유리 주연 TV조선 토요극 '마녀는 살아있다' 8회는 1.6%다. 7회(1.9%)와 비슷한 수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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