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에 김두관 의원 당선

등록 2022.08.14 09:26:0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영남 민주당 복원 선봉에 서겠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김두관 국회의원이 지난 13일 오후 김해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의원대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경상남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된 후 당선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제공) 2022.08.14.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김두관 국회의원이 지난 13일 오후 김해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의원대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경상남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된 후 당선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제공) 2022.08.14.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두관(양산을) 국회의원이 13일 경상남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김 의원은 지난 13일 오후 김해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상남도당 대의원대회'에서 박준호 전 도의원을 따돌리고 새 경남도당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김두관 의원은 당선 인사에서 "영남 민주당 복원의 선봉에 서겠다. 노무현·문재인, 두 분 대통령을 배출한 영남 민주당이 쉽게 무너질 수는 없다. 영남 민주당의 자생력을 키우겠다"고 약속했다.

또 "영남 민주당의 회복과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민주당 경남도당을 재건해 다가오는 총선과 지방선거, 제21대 대통령선거 최대 승부처가 될 경남에서 승리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두관과 함께 손잡고 경남 민주당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 경남을 넘어 부울경의 정치지형을 한번 바꾸어 보다"고 호소했다.

김두관 당선자는 원외 지역위원회 활동 지원 강화, 당 운영의 당원 참여 확대, 지역 인재 발굴과 임기 내 권리당원 50% 확대 등 포부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