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시간당 최대 50㎜ 강한 비…돌풍과 천둥·번개 동반
수도권기상청은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26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최대 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동구·부평구·서구·옹진군·중구 26도, 미추홀구·연수구 27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남동구·부평구·연수구 31도, 계양구·미추홀구·서구·중구 30도, 강화군·동구 29도, 옹진군 27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8~13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2.5m 내외로 일겠다.
인천 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아 매우 무덥겠다"며 "격렬한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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