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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폭우에 트럭 전복하고 봉고차 덮쳐 13명 사망

등록 2022.08.14 19:09:10수정 2022.08.14 21: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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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치=AP/뉴시스]14일 새벽 파키스탄 남부 카라치에서 시민들이 영국으로부터 독립 75주년을 기념하는 불꽃놀이를 보기 위해 모여있다. 파키스탄은 1947년 수백 년 지배하던 영국에서 독립되었으나 당시 충분란 논의와 준비 없이 인도와 분리되어 100만 명 이상이 종교갈등으로 국경을 넘으면서 목숨을 잃었다.

[카리치=AP/뉴시스]14일 새벽 파키스탄 남부 카라치에서 시민들이 영국으로부터 독립 75주년을 기념하는 불꽃놀이를 보기 위해 모여있다. 파키스탄은 1947년 수백 년 지배하던 영국에서 독립되었으나 당시 충분란 논의와 준비 없이 인도와 분리되어 100만 명 이상이 종교갈등으로 국경을 넘으면서 목숨을 잃었다.

[물탄(파키스탄)=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파키스탄 동부에서 폭우가 쏟아진 13일(토) 달리던 트럭 한 대가 뒤집어진 뒤 여객용 봉고차 위로 떨어져 13명이 사망했다고 14일 관리들이 말했다.

사고는 인구 밀집의 펀자브주 페로자에서 토요일 늦게 발생했다. 설탕 자루를 싣고 있던 트럭이 전복되어 밴 위로 추락했다.

트럭의 무거운 짐에 밴은 완전히 뭉개졌으며 사망자 외에 구조된 5명 승객도 중태다. 구겨지고 일그러진 사고 차량을 잘라난 뒤 시신을 꺼내 수습했다고 리아코트 고위 관리가 말했다.

트럭 운전사는 사망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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