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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소식] 외국인 계절근로자 23명 입국 등

등록 2022.08.15 08: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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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시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환영식. (사진=진천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천=뉴시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환영식. (사진=진천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13명이 입국했다고 15일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딸락주에서 입국한 23명이다.

군과 딸락주는 농업 경쟁력 향상과 농업분야 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 6월 업무협약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입국 당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진천지역 11개 농가에 배정돼 3~5개월간 일손을 보탠다.

군은 딸락주와 협력으로 연간 150명의 인력을 시설채소 농가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농가 배정 후에도 불법체류 방지, 마약 검사 등 안전대책, 인권침해 방지 등 농가 사전교육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안정적으로 근무하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진천군에는 결혼이민자 가족과 친척을 초청하는 방식으로 구성된 외국인 계절근로자 62명이 앞서 입국했다.


◇한국자유총연맹진천군지회, 태극기 보급행사

한국자유총연맹 진천군지회는 15일 진천읍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1회 나라사랑 태극기 보급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억하고 주권 회복을 경축하는 광복절 77주년을 맞아 군민의 애국심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500여 개 태극기 무료 나눔과 태극기 달기 캠페인, 가두행진, 우석대 격파 시범단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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