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이 궁금해…유튜버 '에쌀씨' 내달부터 개시

사내 직원 구성…매달 1건씩 영상 기획

SR 정차역 맛집…공기업 일상 등 소개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수서고속철도(SRT)를 운영하는 에스알(SR)이 사내직원들로 구성된 유튜버 '에쌀씨(SR씨·SR Contents Creator)'의 활동을 15일부터 본격 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SR 제공) 2022.08.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수서고속철도(SRT)를 운영하는 에스알(SR)이 사내 직원들로 구성된 유튜버 '에쌀씨(SR씨·SR Contents Creator)'의 활동을 15일부터 본격 개시한다고 밝혔다.

에쌀씨는 개인이 매달 1건을 주제로 직접 영상을 기획하고 출연과 촬영을 진행하는 1인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에쌀씨’들은 SRT 열차 이용 중 고객들이 궁금해하는 사항과 공기업 직원의 일상, 정차역 인근 맛집 소개, 열차 여행 방법, 지역 특산물 소개 등 다양한 정보를 대중에 알리게 된다.

에쌀씨가 제작한 영상은 내달부터 에스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작된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기관이 일방적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들이 있는 유튜브 공간으로 찾아가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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