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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선열들 의지 기리는 스마트 행복도시"

등록 2022.08.15 1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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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메시지

최대호 안양시장 "선열들 의지 기리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은 15일 광복절 메시지를 통해 “안양시는 선열들께서 열망하던 독립과 인간다운 삶을 살고자 했던 의지를 기리며 모두가 행복한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오늘은 광복 77주년을 맞이하는 역사적인 날”이라며 개인 페이스북에 이처럼 적었다. 이어 "오직 조국의 독립을 위해 산화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님들의 고결한 희생정신에 진심을 담아 경의를 표한다"라고 했다.

아울러 "독립유공자 유가족 여러분께도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광복절은 우리 민족이 35년간의 기나긴 일제 강점기에서 벗어나 국권을 회복한 것을 경축하는 아주 뜻깊은 날"이라고 덧붙였다.

또 "우리는 이들의 의로운 희생과 숭고한 정신을 잊지 말아야 하며, 선열들의 노력으로 지켜낸 이 나라를 모두 함께 계승 발전시켜야 할 것이며, 그것이 조국 독립을 통해 헌신한 선조들의 역사를 올바르게 계승하는 길"이라고 했다.

수해 현장을 찾은 최대호 안양시장.

수해 현장을 찾은 최대호 안양시장.


특히 최 시장은 "지난주 집중호우로 시설물 파손과 함께 가옥이 침수된 가운데 이재민이 발생했다"라며 "우리는 위기 때마다 높은 공동체 의식의 힘을 통해 시련을 지혜롭게 극복하는 모범을 보였다"라고 했다.

아울러 "이번에도 솔선수범하는 시민분들과 함께 군 장병, 자원봉사자, 공직자 등 많은 이들이 도움의 손길로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고 있다"라며 "안양시는 주민 불편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번 수해로 피해를 본 모든 분께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코로나19 여파 등 각종 어려운 상황에서도 재난 대응에 앞장서고 계신 많은 시민에게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전하며, 광복의 힘과 의미를 잊지 말자"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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