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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민선8기 공약 '투자사업 컨설팅' 시행

등록 2022.08.15 10: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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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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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인천시가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들을 초기 기획단계부터 꼼꼼하게 준비하기 위한 전문 컨설팅에 들어갔다.

시는 주요 재정투자사업의 내실있는 추진을 위해 지방행정연구원 산하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와 공동으로 '2022년 찾아가는 투자사업 컨설팅'을 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민선8기 공약사업에 대한 계획 검토와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사업초기 단계부터 탄탄하게 준비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각오다.

이번 컨설팅 대상사업은 ▲인천시 신청사 건립 ▲119생존수영 체험장 신설 ▲인천기록원 설립 ▲스마트 원격 수도검침 등 4개 사업이다.

컨설팅 방식은 사업별로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의 PM급 박사를 매칭해 사업재원, 내용,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또 사업추진을 위한 투자심사 대응요령과 사전절차 단축 등을 자문 받는 방식으로 개별 사업별로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시 본청과 군구 투자심사 담당자의 업무이해도 증진과 업무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투자심사 직무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김범수 시 재정기획관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사업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 검토하고 예방해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방행정연구원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이 밖에 다른 민선8기 공약사업들도 꼼꼼히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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