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광주시의회, 의정모니터원 만19세→16세 이상 확대

등록 2022.08.15 11:20:1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오는 26일까지 30명 모집 예정

광주시의회, 의정모니터원 만19세→16세 이상 확대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시의회가 광주 의정활동과 시정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제9대 의회 전반기(2022년 7월~2024년 6월) 의정모니터원 30명을 공개모집한다.

의정모니터단은 시민의 시각에서 의정과 시정에 관련된 다양한 의견과대안을 의회에 제시하는 시민참여단이다.

의정모니터원은 생활불편사항 제보, 의정활동 여론 수렴, 의정 발전 아이디어 제시, 제도 개선, 조례 제·개정 등과 관련된 의견을 인터넷(온라인카페)을 이용해 제출하는 활동을 한다.

모집은 8월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이며, 인터넷 활용이 가능한 광주시민은 누구나 신청 자격이 있고,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모집 연령을 종전 만 19세 이상에서 만 16세 이상으로 확대해 모집키로 했다.

모니터원 선정은 지역별·연령별 안배, 의정 또는 시정 참여 실적, 인터넷 이용 가능 여부 등을 기준으로 선발하며, 활동기간은 금년 9월부터 9대 의회 전반기가 끝나는 2024년 6월 말까지다. 자세한 문의는 시의회 홍보소통담당관실(062-613-5145)로 하면 된다.

시의회 관계자는 15일 "제출된 의견은 광주시 담당 부서와 산하기관으로 보내져 검토 과정을 거쳐 시정과 의정활동에 반영되며 활동기간 동안 소정의 보상금과 우수활동자 포상 등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