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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연안크루즈 체험단 280명 모집…부산 2박3일 체험

등록 2022.08.16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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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7차례 운영

팬스타드림호. (사진=해양수산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팬스타드림호. (사진=해양수산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해양수산부는 국민들의 크루즈 여행 대중화와 코로나19로 침체된 크루즈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총 140팀(280명)의 '하반기 연안크루즈 체험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하반기 크루즈 체험단은 오는 9월부터 11월 사이에 7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체험단은 송도 해상케이블카,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등 부산 지역 유명 관광지와 부산항 원나잇크루즈 체험 등을 포함한 55만 원 상당의 'Stay & Cruise' 형식 2박3일 연안크루즈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하는 이번 체험단 모집에는 일반 국민이라면 모두 신청 가능하다. 관심이 있는 국민들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해양수산부 누리집에서 신청 및 방역 등과 관련한 유의사항을 확인 후 원하는 출발일과 함께 신청자와 동행자 1명의 성명, 생년월일, 연락처를 입력해 신청하면 된다.

체험단에 선정될 경우 승선비용 일부 등 2만 원의 경비를 부담하며, 이 외의 프로그램 체험 비용은 해양수산부가 지원한다.

전준철 해양수산부 해양레저관광과장은 "상반기 체험단 운영을 통해 우리 국민들의 크루즈 여행에 대한 열망을 확인했다"며 "이번 하반기 체험단 운영 역시 국내 크루즈 여행 저변 확대와 크루즈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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