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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오늘 '을지자유의 방패 사전연습 시작…"총력전 수행능력 ↑"

등록 2022.08.16 09:24:57수정 2022.08.16 09: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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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성공적 연습 시행해 동맹 재확인"

"연례적으로 실시해온 방어적 성격 연습"

[서울=뉴시스]림팩에 참가한 한미 해군 장병이 마라도함 비행 갑판에서 완벽하고 안전한 훈련을 다짐하고 있다.. 2022.07.06. (사진=국방일보 누리집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림팩에 참가한 한미 해군 장병이 마라도함 비행 갑판에서 완벽하고 안전한 훈련을 다짐하고 있다.. 2022.07.06. (사진=국방일보 누리집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한미 양국이 16일부터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연합연습의 사전 연습에 들어가는 가운데, 합동참모본부가 이번 훈련에 대해 "연례적으로 실시해온 방어적 성격의 연습"이라고 밝혔다.

합참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이번 후반기 연합연습은 '한미동맹이 추구하는 가치'와 '연합연습의 시행목적'에 부합하는 새로운 명칭인 'UFS' 연습을 사용하고, 정부연습과 군사연습을 통합시행해 국가 총력전 수행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성공적인 연합연습을 시행해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하고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미는 연합연습 기간 동안 대별 기능별 전술적 수준의 연합야외기동훈련을 병행 시행해 연합작전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 '조건에 기초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계획'에 따라 미래연합사의 완전운용능력(FOC)평가를 통해 전작권 전환의 안정적 추진여건을 보장할 계획이다.

한미는 16일부터 나흘간 UFS의 사전 연습인 위기관리연습을 시행 후, 22일부터 본 연습인 1부(5일)와 2부(4일)을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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