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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앞둔 김연아 "서른 넘고 새 인생 시작되는 느낌"

등록 2022.08.16 09: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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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연아 2022.08.16 (사진=엘르)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연아 2022.08.16 (사진=엘르)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피겨여왕' 김연아가 16일 화보를 공개했다.

김연아는 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서 "한국 나이로 일곱 살 때부터 선수 생활을 했다. 선수로서 은퇴하기까지의 기간이 확실히 하나의 챕터처럼 느껴진다. 서른 살이 넘고, 여러 면에서 새로운 인생이 또 시작된다는 느낌도 든다"라고 했다.
 
인간관계에 대한 질문엔 "원래 가까웠던 사람들, 나를 특별하게 대하지 않는 사람들과 자연스레 관계가 오래 유지되는 것 같다"라며 주변 사람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연아는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겸 팝페라 가수 고우림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오는 10월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시스] 김연아 2022.08.16 (사진=엘르)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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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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