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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이준석, 국민께 어떻게 비춰질지 고려해야"

등록 2022.08.16 09: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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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연일 당·尹대통령 저격에 "매우 안타까운 일"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식량주권 쌀값 대책마련 정책토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8.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식량주권 쌀값 대책마련 정책토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8.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지율 최영서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이준석 대표에 대해 "이 대표도 당을 사랑하고 당원을 사랑하는 마음이 많다고 보기 때문에 당원이나 국민께 어떻게 비춰지는지도 잘 좀 고려해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린다"고 말했다.

주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가 연일 당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집중포화 하는 데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대표와 계속 만나려는 시도를 하고 있느냐'는 물음엔 "못 만날 이유가 없다"며 "우리 당원이고 당대표기도 하니까 어떤 대화라도 열려 있다"고 했다.

이 대표가 당 윤리위원회 징계 전 사퇴 제안을 받았다고 주장한 데 대해선 "저는 잘 모르는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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