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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압구정에 IMAX관 열었다

등록 2022.08.16 09: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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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석 규모 IMAX관+프라이빗박스 10석

CGV압구정에 IMAX관 열었다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씨지비(CGV)가 16일부터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 아이맥스(IMAX)관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CGV압구정의 IMAX관은 170석 규모이며, 프라이빗박스 10석도 있다. IMAX관에 프라이빗박스가 들어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프라이빗박스는 일반 좌석과 분리된 좌석으로 모든 자리가 리클라이닝 소파로 돼 있다. CGV가 IMAX관을 선보이는 건 이번이 19번째다. 올해만 CGV청주·동탄·압구정에 열었다.

CGV는 압구정 IMAX관 및 프라이빗박스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연다.

이날 CGV압구정 IMAX관에서 영화를 보는 고객은 CGV콤보를 2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프라이빗박스 이용 고객에게는 포토플레이 보관 케이스를 좌석당 1개씩 증정한다. IMAX관 오픈을 기념해 16일에는 '탑건:매버릭', 17~19일엔 '놉'을 1만원에 볼 수 있다. 20일엔 IMAX관에서 '탑건:매버릭' '놉' '불릿 트레인' 등을 상영하는 IMAX All-Day 시사회를 연다. IMAX All-Day 시사회 참석 고객에게는 관람한 영화의 IMAX 포스터와 함께 영화 'E.T.'와 '죠스'의 IMAX 포스터도 준다. 22~31일 CGV압구정 IMAX 티켓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소셜미디어에 올리면 IMAX 무료 관람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GV 관계자는 "CGV압구정 IMAX관은 IMAX관 최초로 프라이빗박스를 도입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CGV는 영화 관람이 일상의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게 특별관에 대한 투자를 앞으로도 이어가겠다"고 했다. CGV는 연내 3개 상영관에 프라이빗박스를 더 추가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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