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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음방 1위 목표…청량·섹시·판타지 보여주겠다"

등록 2022.08.16 10: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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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더보이즈 (사진=IST 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더보이즈 (사진=IST 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그룹 더보이즈(TEH BOYZ)가 9개월 만에 가요계에 돌아온다.

16일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더보이즈가 이날 오후 6시 미니 7집 '비 어웨어(BE AWARE)'를 발매, 타이틀곡 '위스퍼(WHISPER)'로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비 어웨어'는 소년들이 금지된 사랑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감정의 파동에 대해 이야기하는 앨범이다. Willie Weeks, Kyler Niko 등 글로벌 유명 프로듀서들의 참여와 멤버 다수가 '전곡 작사'에 이름을 올렸다.

더보이즈 멤버들은 이번 앨범의 작사에 참여하며 음악적 색깔을 한껏 담아냈다. 선우는 "모든 곡을 팬들을 생각하며 썼다 특히 코로나19로 팬분들을 자주 만나지 못하는 상태에서 그 감정을 담아 쓴 곡이 '서바이브 더 나잇'이다 바쁜 일정에서 작업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팬분들에 대한 마음을 담다보니 수월하게 작업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새 앨범 '비 어웨어'는 타이틀곡 '위스퍼'를 비롯해 '범프 앤드 러브(Bump & Love)', '코드(C.O,D,E)', '무중력(Lecitating)', '서바이브 더 나이트(Survive The Night)', '타임리스(Timeless)' 등 6곡이 실린다. 현재는 이번 타이틀곡에 대해 "더보이즈 만의 특별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라며 "짜릿하게 들려오는 속삭임에 매료돼 도파민이 피어나는 순간을 표현한다는 독특한 스토리텔링을 담고 있다 순간을 표현하는 가사가 인상적인 만큼 집중해서 같이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곡의 관전포인트를 소개했다.

매 컴백마다 '칼군무' 아이돌로 주목받았던 더보이즈. 특히 메인댄서 주연은 이번 신곡의 킬링파트와 포인트 안무 역시 더보이즈의 색깔을 담았다고 언급하며 "곡 제목이 위스퍼인 만큼 귓가에 속삭이는 듯한 안무와 누군가의 속삭임을 듣는 두 가지의 안무가 있다"고 말했다. 또 "개인적으로는 벌스.1에서 등장하는 큐의 파트가 가장 인상적이라고 생각한다 무대를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더보이즈는 지난해 미니 6집 '스릴링(THRILL-ING)'으로 초동 판매량 '하프 밀리언셀러'에 등극, 연달아 발표된 세 번째 싱글 '매버릭(MAVERICK)'까지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싹쓸이하며 자체 최고 신기록을 경신했다.

영훈은 새 앨범을 통해 거두고 싶은 성과에 대해서 "그저 더비(팬덤명)들이 만족해 주시면 가장 행복할 것 같고 그게 가장 좋은 성과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추가적인 목표 성과를 하나 꼽자면 이번에도 음악방송 1위를 해서 더보이즈와 더비가 함께 축하하고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제이콥은 "오래 기다려주신 더비(팬덤명)를 위해 다양한 모습과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면서 "이번 앨범을 통해 더보이즈의 청량, 섹시, 판타지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각인시켜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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