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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경관 바꿀 '참신한 간판디자인' 찾는다

등록 2022.08.16 10: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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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9월27일까지 옥외광고대전 출품작 모집

[무안=뉴시스] 2020년 전남 옥외광고대전 대상 수상작. (사진=전남도 제공) 2022.08.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2020년 전남 옥외광고대전 대상 수상작. (사진=전남도 제공) 2022.08.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남도가 지역 경관을 아름답게 꾸며 줄 참신한 간판디자인을 공모한다.

전남도는 우수한 옥외광고물을 발굴·장려하고 선진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제20회 전라남도 옥외광고대전' 출품작을 내달 27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옥외광고대전은 남도의 아름다운 도시경관에 어울리는 창의적이고 개성 있는 간판 조형물과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다.

모집 분야는 우수옥외광고물(창작·기존) 분야와 예쁜 간판그림 등 4개 유형으로, 광고업 종사자, 일반인, 학생 등 누구나 거주지 제한 없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바라면 ㈔전라남도옥외광고협회나 협회 시·군 지부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전남도는 지역 특성이 반영된 독창성, 창의성, 조형성, 소재활용성, 상품성, 윤리성 등을 중점 평가해 오는 10월7일 전남도 누리집에 입상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10월19일 '제20회 전라남도옥외광고대전'에서 하고, 21일까지 여수시청 문화홀에서 입상작을 전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 옥외광고협회(061-245-4004)로 문의하거나, 전남도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영신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전국에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의 간판디자인 작품이 많이 출품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공모전이 광고업계의 디자인 능력 향상과, 아름다운 남도 경관조성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지난해 개최된 제19회 옥외광고대전에선 창작 광고물 모형 등 총 269개 접수 작품 중 대상 등 70점이 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시상·전시는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이뤄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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