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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30년 공원·녹지기본계획(안) 공청회

등록 2022.08.16 10: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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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 시민과 함께 공원·녹지 청사진 설계

경남 양산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양산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18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시 공원녹지의 확충·관리·이용 방향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2030년 양산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공원·녹지기본계획은 도시공원과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공원·녹지의 장기적 계획수립과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발전 방향을 제안해 향후 시의 공원·녹지의 방향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기본계획이다.

이번 공청회는 기본계획에 대한 설명, 관계전문가 토론, 시민 의견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2030년 양산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의 주요 내용은 공청회 개최 일시에 맞춰 양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공원·녹지기본계획에 대한 의견 제출은 공청회 당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시청 공원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제출 또는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다. 의견서 서식은 양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돼 있다.

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시민과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한 후 시의회 의견 청취와 양산시 도시공원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경남도지사에게 공원·녹지기본계획(안)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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