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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랑협회 '시가감정 아카데미 고급 과정’ 운영

등록 2022.08.16 11: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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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2022 시가감정 아카데미 고급과정

[서울=뉴시스]2022 시가감정 아카데미 고급과정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사)한국화랑협회는 ‘시가감정 아카데미 고급 과정’을 개설했다. 16일부터 화랑협회 감정실에서 11월 22일까지 14주간 총 14강으로 진행한다.

이번 고급 과정은 7인 소수 정예로 운영한다.  한국화랑협회 시가감정 아카데미 중급 수료자 혹은 미술품 감정 관련 교육 이수자, 이에 준하는 경력을 갖춘 자를 위한 교육과정이다. 

고급 과정은 ▲국내 감정의 역사와 현황, 당면한 과제,미술품 감정인의 윤리 ▲미국의 시가감정 제도 현황과 시가감정의 주요 요소/ 한국과 미국의 감정시스템 비교 ▲법률에 기반한 미술품 감정평가의 실제와 한계 ▲키아프(Kiaf) 시장답사 및 근현대 작품 연구 (필드트립) ▲시가평가조사방법론: 현대회화 ▲시가감정 연구: 동양화, 고미술, 에디션 아트, 테크놀로지 아트 ▲국내실정에 맞는 시가감정 평가서 양식 및 내용이해, 평가서 작성 실습하기 ▲감정 실습1: 작품의 상태에 따른 시가감정 (실습2:동양화, 실습3:현대회화) ▲미술품의 보존·복원/ 과학의 눈으로 보는 미술품 (필드트립) ▲수강생 발표 및 전문가 리뷰로 구성됐다.
 
강연진은 한국화랑협회 감정위원들을 비롯하여 법무대학원 교수 및 변호사, 동산 전문 감정평가사, 미술사학 교수, 미술품 보존·복원 연구가, 미국감정가협회(AAA) 이사장 등이 참여했다.

‘시가감정 아카데미 고급 과정’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후원으로 전 강의 무료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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