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신한금융투자, '신한투자증권'으로 사명 변경…13년 만

등록 2022.08.16 14:23:0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10월1일부터 공식 사용

[서울=뉴시스]신한금융투자 본사 전경(사진=신한금융투자 제공)

[서울=뉴시스]신한금융투자 본사 전경(사진=신한금융투자 제공)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창립 20주년을 맞은 신한금융투자가 오는 10월부터 '신한투자증권'으로 사명을 교체한다고 16일 밝혔다.

새 사명은 이사회 결의와 주주총회 의결 절차를 거친 뒤 올해 10월1일부터 공식 사용된다. 이번 변경은 2009년 8월 신한금융투자로 사명을 바꾼 뒤 약 13년 만이다.

사명 변경 이유와 관련, 신한금융투자 측은 '증권'이란 단어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한 측면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이란 새 이름은 2차례 실시한 고객 설문조사에서도 가장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사명 변경은 창립 20주년인 2022년을 근본적인 변화와 재도약의 계기로 삼아 '제2의 창업'이란 각오로 환골탈태하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