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고려아연,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지원 성금 5억 전달

등록 2022.08.16 15:16:5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고려아연 최창근 회장. (사진=고려아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고려아연 최창근 회장. (사진=고려아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고려아연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5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6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이재민에 대한 생필품 지원, 피해시설 복구활동 지원 및 취약계층 주거 안전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최창근 고려아연 회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격려의 말을 건네며 빠른 시간 안에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려아연은 수해, 산불 등 재난 상황이 발생시 피해성금을 내놓으며 주민 지원, 사회 소외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을 위한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2022년 3월 강원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 지원으로 5억, 2020년 2월 코로나 성금 5억 및 8월 수해 지역 복구 지원으로 5억, 2019년 4월 강원 산불 피해 복구 지원 3억원을 기탁했다. 2016년에는 제련소가 있는 울산 태풍 피해 지원을 위해 5억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고려아연은 매년 80억원 가량을 ▲아동복지 ▲주거지원 ▲노인복지 ▲ 문화∙예술사업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분야 지원에 사용하고 있다. 매년 연말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30억을 기부하며 ‘희망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