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익산시, 홀로그램 산업 선도한다…4개 기업 투자유치

등록 2022.08.16 15:24:5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익산시는 홀로그램콘텐츠서비스센터, XR소재·부품·장비개발지원센터, ㈜스완전자, 오말, ㈜자비스, ㈜텐스퀘어와 홀로그램 기업 투자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 =익산시 제공) 2022.08.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익산시는 홀로그램콘텐츠서비스센터, XR소재·부품·장비개발지원센터, ㈜스완전자, 오말, ㈜자비스, ㈜텐스퀘어와 홀로그램 기업 투자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 =익산시 제공) 2022.08.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홀로그램 산업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16일 익산시는 홀로그램콘텐츠서비스센터, XR소재·부품·장비개발지원센터, ㈜스완전자, 오말, ㈜자비스, ㈜텐스퀘어와 홀로그램 기업 투자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업체들은 지사 또는 연구소를 익산으로 이전하게 된다.

이에 따른 인원 채용 규모는 60여명이다.

협약에 참여한 스완전자는 투명·미러 디스플레이 개발로 식품, 피규어, 의류, K-POP 콘텐츠 등 입체물을 효과적으로 전시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회사다.

오말은 특정지역을 메타버스 가상공간으로 구현하여 스마트축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비스는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HUD, 초정밀 위치측위제어기 등 개발업체이며 텐스퀘어는 홀로그램 장비 개발·제작을 통해 전시관, 홍보관 등 전시 서비스업을 제공한다.

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홀로그램 콘텐츠 서비스센터를 기반으로 기업의 홀로그램 기술 제품 연구개발과 콘텐츠 제작 지원 등 사업영역 확대를 돕는다.

XR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는 홀로그램,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등을 포괄해 실감콘텐츠 산업의 융복합 비즈니스 매칭과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상용차용 대화면 다기능 홀로그래픽 HUD 서비스, 홀로그램 기반 문화재 복원·가시화 서비스 사업화 실증사업 등의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실감콘텐츠 산업생태계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홀로그램 선도도시로의 성장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홀로그램 메카도시 익산에 둥지를 틀게 된 4개 기업들을 환영한다”며 “기업과 시가 상생발전해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홀로그램 도시로 자리할 수 있도록 기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