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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충북대·충북도립대와 공유 혁신 프로그램 출범식

등록 2022.08.16 15: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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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충북대-충북도립대 공유 혁신 프로그램 출범식. 사진 이화여자대학교 *재판매 및 DB 금지

이화여대-충북대-충북도립대 공유 혁신 프로그램 출범식. 사진 이화여자대학교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수연 인턴 기자 = 이화여대(총장 김은미)는 충북대, 충북도립대와 함께 지난 11일 '3개 대학 공유 혁신 프로그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이화여대 등이 지난 1월 '고사리수련관 활용 공동 추진을 위한 협약' 체결 이후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3개 대학 공유 혁신 프로그램'의 첫 번째 단기 프로그램인 '몸 챙김, 마음 챙김 워크숍'에 참여하는 3개 대학 학생들과 괴산 지역 주민이 함께했다.
 
'3개 대학 공유 혁신 프로그램'은 충청북도 괴산군을 중심으로 이화여대, 충북대, 충북도립대가 공동으로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협력 프로그램으로 ▲3개 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를 통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지역 경제 활성화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3개 대학과 충북 괴산 지역을 잇는 지식 공유 생태계 구성 ▲3개 대학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혁신 사례 창출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화여대 김은미 총장은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과 혁신은 우리 사회 지속가능한 발전에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이번에 출범하게 된 '3개 대학 공유 혁신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수요와 대학의 교육 및 연구역량이 결합한 도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사업으로, 지역사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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