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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公, 추석 앞두고 전기재해 예방 점검 실시

등록 2022.08.16 1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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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병원 등 2만5000여곳 점검 계획

24시간 상황근무 체계·대국민 안내 강화

전기안전公, 추석 앞두고 전기재해 예방 점검 실시




[세종=뉴시스] 고은결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다음 달 추석 연휴를 앞두고 9월 12일까지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국 전통시장, 병원, 대형마트, 숙박시설 등 여러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 2만5000여곳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공사는 지난주 발생한 집중호우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사업소를 수해 복구를 위한 비상 체제로 전환해 운영 중이다.

이번 점검 기간 중에도 피해 시설에 대한 점검과 지원을 포함해 정전사고와 화재, 태풍 등 긴급 재난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상황근무 체계를 강화하고, 정부·지자체와 합동 안전점검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공익광고, 사회관계망 등을 통해 안전한 전기 기기 사용법과 안전 수칙 등 대국민 안내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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