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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정화 효과"…건협 전북지부, 덕진연못에 EM 흙 공 투척

등록 2022.08.16 16:55:31수정 2022.08.16 17: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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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는 16일 전주 덕진공원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EM 흙 공 던지기' 환경정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2022.08.16.(사진=건협 전북지부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는 16일 전주 덕진공원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EM 흙 공 던지기' 환경정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2022.08.16.(사진=건협 전북지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는 16일 전주 덕진공원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EM 흙 공 던지기' 환경정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의 친환경 인식을 제고하는 한편 덕진연못의 수질 정화를 위해 마련됐다.

EM 흙 공은 EM 발효액과 쌀뜨물 발효액, 황토의 혼합물로 유용 미생물 수십 종이 들어 있어 녹조와 악취, 독성을 제거하고 유기물을 분해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국·이보순·최지은 전주시의원, 박봉균 덕진동장, 유장귀 덕진동 주민자치위원장, 주민자치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EM 흙 공 350개를 연못에 투척했다.

김민수 건협 전북지부 본부장은 "기후 위기 시대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환경에 관한 관심과 동참"이라며 "오늘 우리가 던진 EM 흙 공은 약 6개월에 걸쳐 연못 350평을 정화하게 된다. 덕진연못 전체를 정화하기에 부족한 양이지만,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더해지면 충분히 좋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 전북지부는 환경친화 기관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메디  체크 건강환경 가꾸기, 어스체크플로깅, 즐거운 일탈(일회용 컵 탈출) 캠페인 등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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