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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16일 1만2723명 확진…4월 11일 이후 최다

등록 2022.08.17 10: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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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4851명, 김해 2112명, 진주 1269명 등

사망자 8명 추가…누적 확진자 129만4535명

경남, 16일 1만2723명 확진…4월 11일 이후 최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17일 "지난 16일 도내 전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만2723명이 발생하고, 사망자도 8명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일일 1만2700명대 확진자는 지난 4월 11일 1만2562명 이후 4개월여 만의 최다 기록이다,

직전인 15일 확진자는 5569명, 사망자는 1명이었다.

어제(16일) 신규 확진자 현황을 보면 지역감염 1만2668명, 해외입국 55명이다.

시군별로는 창원 4851명(창원 2397, 마산 1608, 진해 846), 김해 2112명, 진주 1269명, 양산 1160명, 거제 790명, 사천 436명, 밀양 381명, 함안 281명, 통영 200명, 창녕 195명, 거창 183명, 합천 166명, 고성 157명, 산청 155명, 남해 136명, 하동 116명, 함양 92명, 의령 43명이다.

추가 사망자 8명은 창원·진주 각 2명, 통영·김해·창녕·하동 각 1명으로, 남성 4명, 여성 4명이다. 연령대는 50대 3명, 70대 2명, 90대 3명이다.

이로써 17일 0시 기준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129만4535명(입원치료 110, 재택치료 5만3239, 퇴원 123만9872, 사망 1314)으로 늘었다.

병상 가동률은 48.5%, 위중증 환자는 19명이다.

백신 접종률은 3차 접종 64.8%, 4차 접종 13.4%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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