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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교권침해 교원 90명 대상 1박2일 힐링 연수

등록 2022.08.17 10: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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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경기도교육청 전경.

[수원=뉴시스] 경기도교육청 전경.


[수원=뉴시스]변근아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권 침해를 경험한 교사들을 대상으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강원도 홍천에서 힐링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2022 행복한 교사되기 힐링·치유·성장 연수'에는 그동안 교육활동 침해를 경험한 교원과 심리·정신적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원 90명이 참여한다.

연수는 ▲숲 치유 ▲식물향기 치유 ▲회복 마사지 ▲감성 회복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피해 교원들의 몸과 마음을 안정시켜 다시 건강한 교육활동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뒀다.

도교육청은 현재 고양, 용인, 수원 지역에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를 운영하고 교육활동 침해 사안이 발생 시 법률 상담과 피해 교원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오는 2024년까지 해당 지원센터를 6개 권역으로 늘리고, 2025년 이후에는 전체 교육지원청에 설치해 교육활동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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