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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지평선축제, 플로깅으로 친환경 축제 '앞장'

등록 2022.08.17 10: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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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9일부터 10월3일까지 닷새간 벽골제 중심 개최

프로그램 참가자 봉투, 장갑, 집게 등 필요 소품 지급

지평선축제 주무대 벽골제 쌍룡

지평선축제 주무대 벽골제 쌍룡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가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벽골제를 중심으로 펼쳐질 예정인 가운데 신규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 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장기화한 코로나19 여파로 건강과 환경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가운데 지평선축제가 '플로깅'을 기획해 주목받고 있다.

플로깅은 스웨덴어 'Plocka upp'(줍다)와 영어 'jogging'(조깅)을 합친 단어로 쓰레기를 주우면서 산책하는 환경 보호 활동이다.

프로그램 참가자 전원에게는 봉투, 장갑, 집게 등 활동 시 필요한 소품이 든 키트가 지급되며 플로깅 활동 인증 및 쓰레기 수거량에 따라 상품과 쿠폰이 지급된다.

이번 이벤트는 김제지평선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받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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