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평선축제, 플로깅으로 친환경 축제 '앞장'
9월29일부터 10월3일까지 닷새간 벽골제 중심 개최
프로그램 참가자 봉투, 장갑, 집게 등 필요 소품 지급
지평선축제 주무대 벽골제 쌍룡
17일 시에 따르면 장기화한 코로나19 여파로 건강과 환경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가운데 지평선축제가 '플로깅'을 기획해 주목받고 있다.
플로깅은 스웨덴어 'Plocka upp'(줍다)와 영어 'jogging'(조깅)을 합친 단어로 쓰레기를 주우면서 산책하는 환경 보호 활동이다.
프로그램 참가자 전원에게는 봉투, 장갑, 집게 등 활동 시 필요한 소품이 든 키트가 지급되며 플로깅 활동 인증 및 쓰레기 수거량에 따라 상품과 쿠폰이 지급된다.
이번 이벤트는 김제지평선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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